[하남맛집] 몽촌토성보리밥손칼국수 보리밥에 김치쓱쓱 해물칼국수까지 퍼펙트 조합!

하남에서 칼국수랑 보리밥 맛있게 먹고 싶다면 이 집은 꼭 한번 가보셔야 해요.
푸짐한 양과 정갈한 맛, 그리고 사장님의 센스까지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안내드립니다
이전에 이 글에 댓글 남겨주셨던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실수로 글이 삭제되어 다시 올리게 되었어요 😢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다시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몽촌토성 보리밥 + 손칼국수]

몽촌토성보리밥손칼국수

✔ 주소: 경기 하남시 월호로 48-7
✔ 전화번호: 031-796-0636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16:00 - 17:00)
브레이크타임동안 매장 내 식사 가능합니다

 

🚗 주차 & 웨이팅 정보

• 식당 앞 주차 가능하나 규모는 작음.
• 손님 많을 땐 이중주차 필수, 차 키를 두고 내리면 직원분이 직접 이동해 줌.
• 웨이팅 앱 없음 → 선착순 방문 후 번호표 수령
• 강아지 동반 가능, 다만 일반석보다 빠르게 자리 배정되는 편

⏰ 운영 팁

• 브레이크타임 전 입장 시 식사 가능
  → 주말 오후 늦게 가도 식사는 여유롭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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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는 편하지만 바쁠 땐 살짝 당황할 수도?

주차장 자체는 식당 바로 앞에 있어서 꽤 편한 편이에요.
발렛파킹도 해주셔서 늘 마음 편하게 다녔는데요,
이번엔 손님이 워낙 많았는지 밖에 이중주차하고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
원래는 직원분이 다 알아서 해주시곤 했는데
갈수록 손님이 많아져서 그런 건가 싶기도 했어요.
오랫동안 다녀온 단골로선
이렇게 직접 이중주차하라고 한 건 처음 있는 일이라 살짝 당황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차도 중간중간 잘 옮겨주셔서 큰 불편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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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에도 웨이팅 필수

여긴 오전 11시에 오픈하는데요,
저는 평일 11시 50분쯤 도착했거든요? 그런데도 사람이 가득!
평일이라 설마 했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앱으로 예약하거나 대기 등록하는 시스템은 없고
현장에서 직접 번호표를 받아야 해요.
저는 24번을 받았는데 다행히 15분 정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대기하실 분들을 위해 식당 입구 앞에 의자가 쭉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어요.

한 가지 팁이라면
요즘은 11시에 도착해야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해요
그 이후엔 타이밍 따라 조금씩 기다릴 수도 있어요!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계절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대기 공간이 준비돼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불편함은 거의 없었어요.
웨이팅 있는 곳 = 힘든 곳이라는 편견이
여긴 좀 덜한 느낌?
세심하게 배려된 대기 공간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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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

매장 안은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예요.
벽면 인테리어나 테이블 간 간격도 너무 빽빽하지 않아서
가족 단위나 어르신들 모시고 와도 부담 없는 편안한 공간이었어요.
다만, 테이블 의자가 등받이 없는 형태라
연세 있으신 분들이 앉기엔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

낙지덮밥과 해물파전도 맛있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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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밥 + 김치 3종 + 고추장 = 쓱쓱 비벼 먹는 꿀조합!

여기서 칼국수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보리밥과 김치 3종 세트가 함께 나와요.
김치는 겉절이, 열무김치, 무생채 이렇게 3종인데
하나같이 다 맛있고 보리밥과 찰떡궁합이에요!
테이블마다 고추장과 참기름이 준비되어 있어서
자기 입맛에 맞게 쓱쓱 비벼 먹으면 진짜 꿀맛이에요.
김치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칼국수와도 찰떡! 보리밥과도 찰떡!
그냥 기본 찬인데도 이 집의 정성과 맛이 느껴져서
진짜 이래서 다들 찾는구나 싶었답니다.

그리고 사장님 센스에 또 한 번 감동했던 순간!
저희가 칼국수 2인분만 주문했는데
보리밥은 3개를 넉넉하게 챙겨주셨어요.
말 한마디 없이 척척 준비해 주시는 걸 보고
“아, 이 집은 그냥 서비스가 몸에 밴 곳이구나” 싶었죠. 😊
작은 배려 하나에도 정이 느껴지고,
그래서인지 식사 내내 마음까지 푸근했던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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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 보리밥손칼국수 2인 + 서리태콩국수

이 집 칼국수는 진짜 꼭 먹어봐야 해요.
저희는 2인분만 주문했는데도 양이 꽤 많았고요
바지락도 아낌없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해물향 가득!
국물은 진~짜 깔끔하고 텁텁함 없이 시원한 맛이에요.
면발은 처음 나왔을 때
“어? 너무 탱글탱글한 거 아냐?” 싶었는데요,
5분쯤 지나 먹으니 딱 적당히 부드럽게 풀어져서 식감이 완벽!
처음부터 허겁지겁 먹지 말고
조금 기다렸다가 드시면 면발과 국물의 밸런스가 최고조가 됩니다.

여긴 보리밥손칼국수가 워낙 유명해서 늘 그 두 가지만 시켰었는데요
이번엔 처음으로 콩국수를 주문해 봤어요.
그리고 한 입 먹자마자 딱 든 생각... 

“진작 먹어볼걸!”
국물이 되직하고 고소하면서도 텁텁하지 않고
한입 먹으면 입 안에 고소함이 퍼지는 느낌이에요.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맛 정말 만족하실 거예요.
면발도 지나치게 흐물거리거나 질기지 않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라 국물과 딱 어울렸어요.
여름에는 진짜 이거 하나만으로도 속까지 든든~
다음엔 무조건 콩국수 또 시킬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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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아쉬운 점

⭕ 장점

1. 푸짐한 양과 알찬 구성(양이 많고 바지락 듬뿍! 보리밥까지)
2. 계절 메뉴까지 만족도 높음 (콩국수, 팥칼국수, 옹심이 등 한정 메뉴도 정성 가득)
3. 사장님의 센스 있는 서비스(직원분들도 친절함)
4. 웨이팅 대비 대기 환경이 편안함
5. 깔끔하고 정갈한 실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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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

1. 의자에 등받이가 없어 어르신에겐 불편할 수 있어요
2. 웨이팅 앱이 없어서 현장 번호표만 가능
   • 인기 많은 시간대엔 10~20분 대기는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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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맛 ★★★★★
• 친절도 ★★★★★
• 분위기 ★★★★☆
• 재방문의사: 200%

하남에서 보리밥과 칼국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몽촌토성보리밥손칼국수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푸짐한 양, 깔끔한 맛, 그리고 사장님의 따뜻한 서비스까지. 처음 방문해도 괜히 오래 다닌 단골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식당이었어요. 물론, 웨이팅이나 좌석 구조 등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걸 모두 덮고도 남을 만큼 맛과 정성이 담긴 한 끼였습니다.

특히 보리밥에 쓱쓱 비벼 먹는 김치 3종, 해물 듬뿍 들어간 칼국수, 그리고 고소함 폭발했던 콩국수까지. 하나도 놓치기 아까운 메뉴들이에요. 하남 근처에 사신다면,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집으로 자신 있게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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