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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8

골프 싱글패 기념 피규어 선물 후기! 싱크로율 100%에 감탄! 내돈내산 이건 안 올릴 수가 없더라고요. 퀄리티가 미쳤어요. 지인이 힐드로사이 CC에서 첫 싱글 스코어를 쳤어요! 사실 저는 골프를 잘 모르지만, 이건 축하용으로 제대로 해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내돈내산으로 준비한 선물! 바로 커스텀 골프 피규어입니다. 처음이라 좀 헤맸지만 이거 받고 너무 좋아하셔서 뿌듯함이 두 배였어요.1️⃣처음 주문은 이렇게 진행했어요✅ 홈페이지 접속해서 주문서 작성골프를 안 치다 보니 용어도 헷갈리고 옵션도 많아서 약간 헤맸어요.다행히 카카오톡 문의를 하니 답변도 빠르고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옵션 선택은 이렇게!피규어 3개 중 ‘버플피규어’로 선택 (얼굴 크게 하고 강조하는 스타일이에요)골프백 + 아크릴덮개 추가문구는 브랜드 대신 이름과 간단한 응원 메시지로 넣어드렸.. 일상다반사 2025. 8. 7.
[코스트코 장보기] 주부픽 재구매템 공개! 고기부터 간식까지 알차게 담은 꿀팁 여름 맞이 코스트코 장보기! 평일인데도 바글바글! 역시 코스트코 목요일 오후 더위도 잊고 코스트코로 출동! 겨우 주차하고 꼭 사야 할 것만 쏙쏙 담자며 들어갔는데 결과는? 역대급 쇼핑 성공 폭풍 장보기 시작합니다 ✅코스트코 추천상품 🥩역시 코스트코 하면 빠질 수 없는 고기 코너!들어가자마자 향하는 곳은 단연 고기 코너죠.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구경만 해도 행복💛 이 날도 한참을 서서 어떤 고기를 데려갈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미국산 초이스 꽃 갈빗살 100g 7,690원미국산 소고기는 등급 프라임이 가장 좋지만 초이스 등급도 괜찮아요. 코스트코니까!한우 1+ 채끝 로스 100g 9,890원코스트코에선 보통 미국산 소고기 많이 사는데…이날은 한우가 때깔도 좋고 가격까지 착해서 바로 겟! 마블링부터.. 일상다반사 2025. 7. 25.
국군복지단 국내 최대 PX 와마트가 일산 방문기! 군인 가족혜택 국군복지단 와마트 일산점PX 끝판왕국문복지단 PX 와마트✔ 개장일: 2025년 2월 3일✔ 주소: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660-59✔ 영업시간: 월~금요일 10:00 ~ 19:00 / 토요일 10:00 ~ 16:00 매월 마지막 수요일 14:00~18:00 / 일요일ㆍ공휴일 휴점 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무 ✔ 입장방식: 모바일 키오스크로 웨이팅 번호 발급 → 순차 입장✔ 주차: 주차장은 300대 이상 수용 가능하고 무료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금세 만차가 되니 가급적 평일 방문을 추천드려요🎈이용가능 대상자와 필요 서류대상자필요 서류현역 군인 / 군무원 / 사관생도신분증 or 국방복지 모바일 증명예비역 (복무 10년 이상)장기.. 일상다반사 2025. 7. 6.
[맥주 탐방] 일본 풀오픈캔 크림맥주 아사히 쇼쿠사이! 진짜 일본 감성? 비 오는 날, 트레이더스 한 바퀴 도는 게 취미인 분들 많으시죠?이번엔 맥주 코너에서 눈 돌아가는 템 발견!일본에서만 볼 수 있던 풀오픈캔 크림맥주 '아사히 쇼쿠사이'맥주 덕후라면 놓치기 아까운 희귀템이죠.크림맥주 아사히 쇼쿠사이 일본 편의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풀오픈캔 타입!디자인이 뭔가 고급지다.뚜껑을 전체 오픈하면 풍성하게 올라오는 거품!캔맥주가 아닌 생맥 느낌이라 감성 폭발!⭐총평✔️ 맛 :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거품! 약간 밀맥주 느낌?✔️ 도수 : 5.5%✔️ 디자인 : 뚜껑 열리는 재미 + 크림 거품 느껴지는 입구✔️ 보관 팁 : 마시기 전, 냉장고에서 6시간 이상 충분히 차갑게!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일본 여행 가서 캔맥주 종류마다 사오던 분들맥주는 맛 + 디자인 + 감성 다 챙기는 타입소소한.. 일상다반사 2025. 7. 5.
하남 유니온타워 5가지 얼굴 ④ 구름 많은 날, 하늘과 함께 흐르다 햇빛은 있지만 강렬하지 않고하늘엔 구름이 가득하지만 비는 오지 않는 날!그런 날은 풍경을 찬찬히 바라보기 딱 좋죠.유니온타워는 그런 날씨 속에서구름과 함께 리듬을 타듯, 부드럽고 유연한 느낌이었습니다. 구름이 만든 그림자와 빛의 틈유니온타워를 향해 걷다 보면, 하늘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실감하게 돼요.구름이 햇빛을 가리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빛줄기가 타워를 비추기도 하죠.그 짧은 순간들이 하나하나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그 틈에서 마치 하늘과 대화를 나누는 존재처럼 보이기도 했어요.구름 많은 날, 유니온타워그저 묵묵하게 하늘을 바라보며 서 있는 누군가 같았어요.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그 위에 흐르는 구름이 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는 느낌이랄까? 나도 같이 천천히, 한 .. 일상다반사 2025. 6. 4.
하남 유니온타워 4가지 얼굴 ③ 새벽, 도시가 잠든 틈에서 세상이 조용해지는 시간, 아직 밤과 새벽의 경계에 서 있는 그 순간.하남 유니온타워는 누구보다 먼저 하루를 맞이하고 있었어요.오늘은 유난히 일찍 잠에서 깨어 가볍게 바람을 쐬고 싶어 밖으로 나섰어요.불빛도 거의 꺼진 거리에서 멀리 우뚝 서 있는 유니온타워가 문득 눈에 들어왔죠.그 순간부터 저는 그 풍경에 끌려 조용히 걷기 시작했습니다.실루엣으로 존재하는 유니온타워하늘은 완전히 어둡지도, 환하지도 않은 중간빛을 품고 있어요.유니온타워는 마치 어두운 벽지 위에 조용히 그려진 스케치 같았어요. 그날따라 유난히 주변이 조용했어요.사람도 차도 모두 멈춘 듯한 정적 속에서 유니온타워는 마치 시계처럼 묵묵히 그 자리에 있었어요. 이 도시가 다시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걸 말없이 알려주듯 말이에요.새벽 산책에서 만.. 일상다반사 2025. 6. 3.
하남 유니온타워 5가지 얼굴 ② 노을, 하루의 끝에서 만난 빛 노을이 지는 시간은 언제나 특별하죠.하루의 끝과 저녁의 시작 사이, 아주 짧은 그 틈!그때 유니온타워를 마주했을 때, 평소와는 전혀 다른 인상을 받았습니다.같은 구조물인데도 하늘이 달라지면 분위기도 달라지고빛의 방향, 그림자의 길이, 공기 중 습도까지 모두가 타워의 표정을 바꾸더라고요.황금빛 하늘 속 하남 유니온타워해가 지기 직전, 하늘은 주황빛과 노랑빛이 섞여 몽환적인 색감을 띠고 있었어요.늘 또렷하고 단단했던 타워가 어둠과 빛의 경계선에 서 있는 모습은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다가왔어요. 무언가를 마무리하며 한 템포 쉬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하루의 끝, 잠시 멈춰 서게 되는 풍경노을빛을 받은 도시 전체가 따뜻한 색으로 물들 때,하남타워는 그 배경에서 하루를 정리하는 등대 같은 느낌이었어요... 일상다반사 2025. 6. 2.
하남 유니온타워 5가지 얼굴 ① 흐린 날, 도시 속 가장 조용한 풍경 누군가는 그저 지나치는 구조물이겠지만누군가에겐 하루를 위로해 주는 조용한 친구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오늘은 흐린 날, 유니온타워를 그렇게 마주했습니다.구름이 낮게 깔린 날엔 기분도 덩달아 무거워지곤 해요.화창한 날과는 다르게, 산책을 나서기까지도 조금은 망설이게 되고요.하지만 이상하게도 저는 그런 흐린 날의 유니온타워가 더 좋습니다.회색 하늘 아래 하남 유니온타워햇살 없이도 유니온타워는 그 자리에 묵묵히 서 있었어요.빛의 강약이 없어지면, 오히려 구조물 본연의 형태가 더 또렷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강한 인상을 주지 않는 날이었기에오히려 작은 디테일에 더 눈이 갔습니다.타워를 타고 흐르는 미세한 물기, 멀리서 바라본 윤곽선의 굴곡,그리고 주변 풍경과의 균형감!이런 것들이 흐린 날이 주는 느린 감정선과 잘 맞.. 일상다반사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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