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맛집] 골뱅이신사in미사 에서 인생 골뱅이탕을 만나다

 하남 미사에 사는 사람들,
이건 진짜 희소식이에요.
강남 가로수길 본점에서만 먹을 수 있던 골뱅이신사!

그 첫 체인점이 미사에 생겼습니다.

오렌지빛 깔끔한 인테리어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팍 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 그게 시작일 뿐이라는 거예요.

🧡

또 생각나는 골뱅이신사in미사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70번 길 10 1층 105호
미사역에서 9번 출구에서 227m
월~토 17:00 ~ 02:00
일요일 예약제로 운영(당일 예약 가능)

여기서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생골뱅이탕!

울진에서 직송으로 올라오는
자연산 백골뱅이로 만든 찐 메뉴인데
골뱅이 내장에 독소가 없어서
찐 마니아들은 내장까지 쏙쏙 먹는다고 해요.

국물은 양파, 대파, 고추가 푹 고와져서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끝내줍니다.

저는 고민 끝에
생골뱅이탕 + 골뱅이한판 세트를 주문했어요.
배가 듬뿍 들어간 야채와 쫄면사리가 함께 나오는데
이게 또 매콤 달콤하니 생골뱅이탕과 찰떡궁합이에요.

 

 

 

탕 국물 한입 → 쫄면 한 젓가락 → 소주 한잔.
이 삼박자 조합은
진짜 말 안 하면 손해일 정도입니다.

이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선 "여기 미쳤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어요.
✔ 강남 본점의 그 맛을 그대로
✔ 정직한 재료와 자연산 백골뱅이
✔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 그리고 결정적으로… 맛이 진짜 찐이에요.

여기서부터가 진짜 감동 포인트예요.
이 집 사장님, 진짜 미인이세요.
그런데 외모보다 더 빛나는 건
센스와 친절함이에요.

음식이 맛있었던 것도 물론 좋았지만,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눈 맞춰 인사해 주고
갈 때마다 작은 이벤트를 해주는 센스!
그래서 이번 주는 어떤 이벤트를 할까?라는
기대감으로 가득 찬 곳이에요. 

 

가게 안은 사장님의 유쾌한 에너지로 꽉 차 있어요.
솔직히, 이건 한 번 방문하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에요.
블로그 후기에 서비스까지 완벽해서 단골 된다는 말이 왜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이젠 강남 안 가요.
하남에서도 진짜 제대로 된 골뱅이탕 먹을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음식만 맛있는 게 아니라,
사람까지 따뜻하고 센스 넘치는 곳이라면
그건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진짜 기억이 되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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